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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ngsulk1956
제목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희생자 유족회 발족식
작성일자 2018-11-28
조회수 12
추천수 2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희생자 유족회 발족식

 

 

2017830일 오후 2시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소재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는 1923년 일본 관동 대지진 때 일용직 노동자로 돈을 벌기 위해 일본 관동 지방으로 갔다가 학살 당한 유족들의 유족회 발족식이 있었다. 이에 앞서 오전 1030분 중구 중앙동 수미르공원에서는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피해 유족 일곱 가족이 모여 추모회를 가졌었고 이어 오후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유족회 발족식을 가진 것이다. 합동추모제는 94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수미르공원은 1923년 일본 관동 지방 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 수천 명이 일본으로 향하기 전 모였던 곳. 유가족들은 파도치는 바다를 향해 눈물겨운 추모제를 지냈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의 유족회 발족식에서는 당시 학살당한 조선인들을 주제로 한 영화 제노사이드-93년의 침묵예고편도 공개됐다. 영화는 1980년대부터 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 관련 영화를 만들어 온 재일교포 오충공(62)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오 감독은 20여 년간 관동대지진 학살 관련 영화를 만들면서 유족을 만나게 됐다. 오 감독의 권유로 유족들은 향후 진상규명, 배상 문제를 위해 유족회를 결성케 되었다고.

오 감독은 "정부 차원에서 진상규명도 하고 유족들을 보듬어야 하는데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이렇게 유족회가 만들어진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라고 말했다.
유족회는 앞으로 한·일 정부의 공동 진상규명과 이를 바탕으로 일본 정부에 배상 등도 요구할 계획이다. 유족회 대표 권재익(61) 씨는 "영화감독, 부산, 일본 시민단체의 관심으로 관동 조선인 대학살 문제가 다시 조명된 만큼 우리 정부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내가 행사기록을 위해 출사케 된 것은 이 행사의 진행 책임을 맡은 구포교회 김홍술 목사의 지원요청에 따라 재능기부를 하게 됨에 기인한다. 덕분에 이름만 들었지 실제로 답사해 본 적이 없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유족회 발족식 후 둘러볼 수 있었음은 가외의 소득이었다. 김홍술 목사는 작년 10월 제7회 노숙인 합동 추모제를 카메라 스케치 하면서 알게 되어 이후 모종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재능기부를 요청해 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참여에 이르게 된 터다. 이날도 아침 추모제부터 담아달라는 요청이었는데 수요일 오전은 학원 수강이 있었으므로 오후 행사만 응하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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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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