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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1000일 기도에 불러보는 1000명의 영혼들(10명)
작성자 hongsulk1956
작성일자 2018-11-11
조회수 251
 

51일차/ 2018.10.4.()

김Y화 형제(1948년생)

1993818일 입소. 동명이인(同名異人)으로 오신 형제님은 등록카드에 54일로 생년월일만 기록되었고 언제 어떤 이유로 떠나게 된 건지는 기록도 기억도 없어 알 수가 없습니다, 근데 1999814일에 다시 입소할 때는 좌천동 제일감리교회의 한 집사님이 알선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진도 부착되어 있어서 얼굴이 기억납니다. 본적은 서울인데 주소가 양산 덕계로 기록되어 있군요. 31녀 중 막내인 형제님은 고졸의 학력에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이혼하였다고 합니다. 정신질환이 있어서 동래정신병원에서 7년을 지내다가 나온 지 얼마 안 되었고 우리 급식소(당시 부산제일감리교회 식당에서 함께 운영함)에 식사하러 오시던 중이었습니다. 머리를 빡빡 깎았고 조용히 지내던 모습이 어슴푸레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 어느 곳에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주님의 은혜를 빌어봅니다.
 


 

52일차/ 2018.10.5.()

이B생 형제(1941년생)

1993827일 입소. 53세였다는 기록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억도 없고요. 지금 생각해 보니 참 게을렀구나 하는 맘이 들고 부끄럽습니다. 김홍술 목사가 전포동 부활관을 잠시 비우고 정진덕 전도사님이 맡으신 시기에 계셨던 분입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어떻게 인도해주셨는지... 그저 가호를 빌 뿐입니다.


 


 

54일차/ 2018.10.7.()

손E영 형제(1932년생)

199393일 입소. 경북 울진이 고향인 손 형제님은 일찍이 아내와 헤어졌는데 두 아들과 함께 대구에 살고 있다는 소식만 들었을 뿐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19713월경에 큰 사고를 만난 이후 헤어졌다는데... 손 형제님은 부산진구청 사회과의 연락을 받고 범4동 동사무소 직원을 통하여 먼 친척 조카가 직접 모시고 전포동 부활관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이날 들어온 이후 1995413일 부활관이 문을 닫게 되자, 지명근 간사의 인도로 새로 구포에 준비하고 있는 공동체 부활의집에 당일 모시고 온 것입니다. 61일 퇴소했다고 되어있는데 연세가 있으신 분이 어떤 이유로 떠나셨는지... 얼굴이 생각 날 듯 말 듯... 어디에 생존해 계실지 아니면 돌아가셨을지 아련합니다. 주님의 은총의 품에 계시길 빌어봅니다.


 


 

55일차/ 2018.10.8.()

석D지 형제(1948년생)

1993917일 입소. 한쪽 다리가 장애가 있어서 목발을 쓰셨던 석 형제님은 사진을 통해 얼굴을 기억합니다. 부산시립병원에서 대퇴부 대 수술을 받았다고 기록되었고 그 외 다른 아무 기록은 없고요 다만 1994년 경 돌아가셨다고만 기록이 있을 뿐 정보가 없습니다. 김홍술 목사가 전포동 부활관을 잠시 비우고 정진덕 전도사님이 맡으신 시기에 계셨던 분입니다. 고단한 한 생애 주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으로 위로 받으시길 빕니다.


 


 

56일차/ 2018.10.9.()

이B홍 형제(1944년생)

1993923일 입소. 1130일 퇴소. 역시 김홍술 목사가 전포동 부활관을 잠시 비우고 정진덕 전도사님이 맡으신 시기에 계셨던 분입니다. 두 섬기는 자들이 아직 미숙하여 제대로 인수인계가 되지 못함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주님의 사랑 가운데 어디서든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57일차/ 2018.10.10.()

박G석 형제(1942년생)

19931012일 입소. 경남 밀양이 고향인 박 형제님은 고등학교를 중퇴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범어사 입구에서 여관을 경영하는 아내와 아들 둘이 있는데 큰 아들은 방위 군 생활 중이고 둘째는 부산대학교 재학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선원 근무 중 바다에 뛰어 자살하려 했으나 구명되어 부산의료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퇴원하면서 병원 원목실을 통해 소개받고 오셨습니다. 박 형제님은 전포동 부활관이 폐쇄되자 구포에서 새로 문을 여는 부활의집으로 오셨는데 직장을 구해 열심히 재기의 의욕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박 형제님은 경남지역 먼 곳에 한 직장을 구했고 방문도 했으나 그곳서 기숙하며 지내다 소식이 끊어졌습니다. 주님의 은혜의 손길아래 영혼의 평화를 빕니다.


 


 

58일차/ 2018.10.11.()

정H식 형제(?년생)

19931012일 입소. 1130일 퇴소. 박강석 형제님과 같은 날 오셨는데 연세도 모른 채 이부홍 형제님과 같은 날 퇴소하셨네요. 몇 년생인지도 모르고... 역시 김홍술 목사가 전포동 부활관을 잠시 비우고 정진덕 전도사님이 맡으신 시기에 계셨던 분입니다. 잘 보살피고 인도하지 못한 탓에 가슴이 쓰립니다. 주님의 사랑 가운데 어디서든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59일차/ 2018.10.12.()

조W도 형제(1955년생)

19931012일 입소. 1216일 퇴소. 이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김홍술 목사가 전포동 부활관을 잠시 비우고 정진덕 전도사님이 맡으신 시기에 계셨던 분입니다. 모두 다 기록도 없어서 그저 마음으로만 기도할 뿐입니다.


 


 

60일차/ 2018.10.13.()

김J수 형제(1965년생)

19931127일 입소. 당시 29세의 청년인 형제도 아무런 기록도 없고 잘 모르겠습니다. 김홍술 목사가 전포동 부활관을 잠시 비우고 정진덕 전도사님이 맡으신 시기에 계셨던 분입니다. 때늦은 부끄러움과 반성이 공허할 뿐입니다. 부활의집에 잠시라도 머물렀던 기억이 주님의 손길로 이어지는 인연이 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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